음악의 힘으로 웃음을 되찾은 아이들이 있습니다.
악기를 배우고 연주하며 열정을 키워가고 있는 아이들의 사연, 화면으로 만나보시죠.
사회복지법인 '함께 걷는 아이들'의 문화예술사업인 '올키즈스트라'.
'모든 아이를 위한 오케스트라'란 뜻인데요.
현재 전국에서 10개의 오케스트라가 운영되고 있습니다.
지난 2010년부터 소외계층 아이들이 음악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 사업 중 하난데요.
지역아동센터가 주축이 돼 단원들을 선발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은 전문 강사의 지도로 악기 연주법을 익히고 합주 연습을 하는데요.
음악캠프와 연주회를 통해 다양한 무대에 설 기회를 얻고 연주 봉사라는 나눔 무대를 통해 배려와 소통을 배워가고 있습니다.
음악을 접하고 웃음을 되찾았다는 아이들.
음악을 통해 힘들어하는 이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전해줬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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